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Nobody Saves the World)는 변신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캐릭터를 변화시키면서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최근에 PS5로 플레이를 해봤는데, 킬링 타임용으로 아주 제격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 간단 리뷰 🎮
무슨 게임인가요?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Nobody Save the World)는 드링크박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RPG 장르 게임입니다.
- 장르 : ARPG
- 플랫폼 : PC | Xbox | PlayStation | Nintendo
- 개발사 : 드링크박스 스튜디오
- 한국어 지원
- 가격 : 26,000원 ( 스팀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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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좋았을까
일단 기대를 안했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시간이 금방 가는 게임이더라구요. 게임의 장점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변신 메커니즘
이 게임은 변신 메커니즘과 RPG요소의 조합으로 좀 신선한 게임이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변신 메커니즘으로 인한 80가지가 넘는 스킬들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부분인데요. 저도 이렇게 변신하는 게임은 처음이라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던전 모디파이어
던전마다 모디파이어라고 특수한 기믹들이나 조정되는 스탯들이 있는데 이런 걸 잘 활용하거나 공략하는 재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탄막 게임을 아주 못하는 편이지만, 판수 박치기로 깼는데도 재미있었네요..
조작감
조작감도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해서 듀얼센스 패드로 했는데, 조작감이 좋아서 게임하는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라 아쉬운 점이 많지 않습니다. 한 두개 정도 뽑자면 대화 스킵이 안돼서 뉴게임+ 까지는 다 못 깼습니다.. 봤던 내용을 스킵없이 보려니 아쉬웠습니다.
약간 게임이 살짝 병맛적인 느낌이 있어서 이런류의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유치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느 정도 모든 변신을 해금하고 나서부터는 쓰는 캐릭터만 쓰고, 반복적인 느낌이 있어서 이 부분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마무리
약간 전반적으로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이런 2D 게임, 탄막, RPG 좋아하시는 분들은 할인 할때 구매하면 딱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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