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로그라이크, 포켓로그 게임 하는 방법 및 한국어 하는 법 그리고 초반 추천 포켓몬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켓몬 게임 팬이라면 정말 좋아할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포켓몬 세계에 새로운 도전장! 🔥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대전을 기반으로 한 로그라이크 팬 게임 '포켓로그(PokéRogue)'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크 장르의 대표작인 Risk of Rain 2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포켓로그란 무엇인가? 

포켓로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플레이 가능한 웹게임이며, 깃허브를 통해 PC나 모바일에서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2024년 5월 30일부터는 한국어 버전도 출시되어 국내 유저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일반적인 포켓몬 시리즈와는 달리 맵 탐험 요소는 전혀 없고, 로그라이크 게임 방식을 채용하여 한 웨이브마다 랜덤 아이템이 지급됩니다. 포켓몬 본가 방식의 배틀만 존재하며, 배틀은 야생 배틀, 트레이너 배틀, 보스 배틀 등의 웨이브로 나뉘어 있습니다.

 

 

플레이 링크 🔗

플레이는 지금 여러분도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따로 게임을 구매하거나, 스팀같은 클라이언트가 필요없이 인터넷만 있다면 플레이할 수 있는 '웹' 게임입니다. 이건 정말 장점같네요. 제가 할 때는 온라인 플레이어가 거의 5만명에 달했는데,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pokerogue.net/

PokéRogue

 

무한한 도전을 즐겨볼 수 있다!

이 게임에는 1세대부터 9세대까지 모든 포켓몬이 등장하며, 메가진화나 리전폼 등 배틀 기믹도 갖추고 있습니다. 레벨 제한이 없어 수백, 수천 레벨의 포켓몬도 만날 수 있다니 정말 흥미로운 도전거리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포켓러스 시스템입니다. 매일 새로운 포켓러스 포켓몬이 등장하며, 이들은 1.5배의 경험치를 주고 다른 포켓몬에게도 전염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요소 덕분에 매번 새로운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켓러스 시스템은 독자적인 줄 알았는데, 원래도 있었는데 아주 희귀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시스템을 활용한 것도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모드를 즐겨보자! 

포켓로그에는 클래식 모드, 데일리 런, 엔들리스 모드, 스플라이스드 엔들리스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200개의 웨이브를 극복해야 하며, 웨이브 간 바이옴이 바뀌고 보스 포켓몬, 트레이너, 체육관 관장 등을 만나게 됩니다. 라이벌 전투도 정해진 웨이브에서 이루어지는데, 마지막 전투에서는 전설포켓몬과 대결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엔들리스 모드가 가장 흥미로워 보입니다. 클래식 모드를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이 모드에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웨이브에 도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메인화면에서도 전세계 랭킹을 볼 수 있어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포켓로그에는 포켓몬의 사탕을 모아 코스트를 낮추거나 패시브를 해금하는 등 많은 재미요소가 가득합니다. 도전하면 할수록 더욱 강해질 수 있다고 하니, 팬들이라면 꼭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게임이 아닐까요?

 

이렇게 포켓몬 세계에 새로운 재미가 가득한 도전장이 열렸습니다. 여러분도 포켓로그에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 모드 공략을 위한 추천 포켓몬 🏆

초반에는 각자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재밌으니까요. 그 다음에 막힌다면 추천 하는 포켓몬은 몇개 있습니다. 

 

메인 딜러와 서브 딜러 역할을 할 고화력 포켓몬, 초반을 버텨줄 캐리용 포켓몬, 특정 타입과 무효화 기술로 난코스를 돌파할 수 있는 포켓몬 등 다양한 역할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드리짱과 콜로솔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요.

 

두드리짱은 페어리/강철 복합 타입으로 최종 보스 상대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숨특과 천하장사 패시브로 인해 강력한 옵션을 갖추고 있다고 하니 한번 사용해볼 만할 것 같습니다. 콜로솔트 역시 스텔스록과 소금절이 병행으로 보스와 트레이너 상대에 큰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드리짱

 

그 외에도 토중몬 계열을 이용한 아이템 증식 전략도 흥미로운데, 리스크가 크지만 기회가 된다면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원래 로그라이크 장르는 여러 조합을 즐기는데에 중심을 뒀기 때문에 여러 전략을 플레이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전략과 활약상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니, 여러분도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파티를 구성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클래식 모드 공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어 하는 법

한국어는 설정에서 R 키를 눌러 Display 탭 > Language (Requires Reload)에서 오른쪽 Change 버튼을 눌러 한국어로 바꿔주면 됩니다.

포켓몬 팬게임과 앞으로

저도 어렸을 때부터 포켓몬 게임을 즐겨온 유저로 이번 팬게임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런 팬게임이 많이 나오다보면 본가 게임에도 영향을 많이 줄 것 같네요. 특히 상상만 했던 장르를 팬게임으로 완성도 높게 출시를 하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웹 게임인 것도 한 몫 했다고 생각되는게, 보통 포켓몬 게임은 닌텐도 시리즈 콘솔이 있어야만 할 수 있고, 타이틀의 가격도 6만원이 넘는 고가에 판매가 되다보니 접근성이 좋지 않았는데, 웹게임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 추천

개인적으로 옥냥이님이 플레이한 영상을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막히시는 분들이나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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