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얼리액세스 종료! 1.0 버전에는 어떤게 달라졌을까? Sons of the Forest v1.0 Release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가 드디어 얼리억세스를 종료하고 공식적으로 1.0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떤 것들이 앞서 해보기에 비해 달라졌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추가된 feature와 improvement들에 대해서만 다루고, 밸런스 적인 패치는 다루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v1.0 정식 출시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가 처음에는 앞서 해보기로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이전 작인 더 포레스트도 같은 방식으로 얼리엑세스로 오랜 기간 진행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앞서해보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미완성된 부분에서 조금 실망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 포레스트 처럼 너무 오랜기간 기다리진 않았네요.

 

아래 변경 사항이 적용하려면 새로운 세이브 파일을 만들어서 진행해야합니다.

 

주요 변경 사항

번역하면서 읽어보니 정말 많은 내용이 추가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얼리억세스 때 빈약했던 컷신이나 스토리가 개선된게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능, 요소

• 새로운 타이틀 화면과 엔딩 크레딧 디테일, 시각적인 요소, 음악이 추가
• 새로운 선택 가능한 엔딩이 추가
• 5개의 새로운 컷신이 추가
• 다이닝룸, 골드룸 등 몇몇 컷신에 새로운 보이스 액팅과 디테일 추가
• 사하라 기밀 영상에 새로운 보이스 액팅 추가
• 동굴 및 수중에서 근접 음성 채팅 기능, 워키토키에 추가 필터링 추가
• 새로운 creative 인벤토리 추가 및 건설 애니메이션 건너뛰기 기능 (엔딩 보고 나서)
• 동물 추가 : 너구리
• 새로운 돌연변이 : Legsy, Holey, 퍼피 변형 Spotty
• 식인종들에게 상위 골드 아머 레벨 추가
• 더러운 물, 상한 음식을 먹으면 병에 걸리는 기능 ( 깨끗한 물, 약으로 치료 가능 )
• 많은 스토리 아이템이 추가, 대부분의 스토리 아이템이 리메이크, 새로운 노트와 잡지 등 추가
• 글라이더를 이제 핫키로 지정하고 인벤토리에 넣기 가능
• 골프 카트에 라디오 덱과 GPS 스크린 추가
• 맵 디테일, 더 많은 길, 굴착기로 부분적인 파인 터널, 새로운 캠프, 14개의 미니 동굴 및 지하실 추가

동물 추가나 적 추가, 컷신, 새로운 장소 등의 추가가 눈에 띄는 변경 사항입니다.

개선 사항

• 플레이어는 이제 동시에 최대 4개의 돌을 들 수 있으며, 가지고 있는 만큼 돌을 한 번에 놓을 수 있습니다. 
• 상단 행에 필요한 돌의 수가 5개에서 4개로 줄어들면서 돌벽이 재작업되었습니다. 
• Hell cave의 라바, 조명, 효과, 디테일, 오디오가 재작업되고 개선되었습니다. 
• 플레이어가 잠든 후에는 Kelvin이 근처 어딘가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Virginia & Kelvin은 이제 컷신에서 플레이어가 그들에게 준 옷을 입게 됩니다 
• GPS 화면이 이제 세계를 더 정확하게 반영하여 절벽, 경로, 공터를 표시하게 되었습니다. 
• 많은 아이템과 픽업이 더 좋은 위치로 이동되었습니다.
• 구조물의 타프에 대한 날씨 오클루전 지원이 추가되었습니다. 
• 플레이어가 쉽게 잠을 청할 수 있도록 타프 잠자리 트리거의 크기가 약간 증가되었습니다. 
• Grounded beams의 가짜 기둥은 이제 그 주변의 눈을 제거합니다 
• Powered cross와 leg lamp에는 이제 와이어를 위한 고정된 스냅 포인트가 있습니다. 
• 새로운 돌 바닥을 놓을 때 이제 플레이어가 목표로 하는 곳에 맞춰 바닥이 위치하도록 조정됩니다 
• 돌 빔을 땅에 놓을 때, 돌이 놓일 위치를 더 정확하게 표시합니다 
• 골프 카트의 눈 제거기에 눈 제거기가 추가되었습니다. 
• 구조물을 이동시킬 때 사운드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 Flyswatter와 Bone-maker 함정은 이제 배치한 후에도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가구가 다른 가구를 지원하게 되면 이제 연결되며, 지원하는 가구를 해체하는 것을 방지하며, 파괴도 지원된 가구에 적용됩니다 
• 플레이어는 이제 뼈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 Bunker Luxury 입구가 재작업되었고, 세팅이 개선되었습니다. 
• 모든 벙커가 재조명되었고, 일부 벙커에 추가 디테일이 추가되었습니다.
• 버섯, Twinberries, Snowberries는 이제 플랜터에서 재배할 수 있습니다.
• 큰 여성 식인종들은 이제 새로운 전신 도발과 짧은 외침 애니메이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플레이어의 파자마에 부츠가 추가되었습니다. 
• Oyster greeble 배치가 개선되었습니다.
• 플레이어가 갇히는 Cave D의 일부 지역이 개선되었습니다.
• 추적기를 확대하는 방법에 대한 튜토리얼 메시지가 추가되었습니다.

불편했던 부분이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건축할 때 좀 더 편해질 것 같습니다.

이제 할만할까

저는 이전에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가 출시되고 나서 바로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이전 작인 더 포레스트를 정말 재미있게 즐겼기 때문인데요. 그 영향일까 얼리액세스를 방패로 쓴 것 같아 솔직히 실망했었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리뷰 이번에도 얼리액세스 방패? 엔딩까지 플레이한 솔직 후기

 

이번에는 후속작과는 달리 비교적 빠른? 기간에 공식 버전이 출시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새로운 버전을 플레이해보진 않았지만, 패치노트만 봤는데도 많은게 추가되고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혀 이해가 안되는 스토리 아이템을 모두 재작업했다고 하니 이부분은 정말 좋은 것 같네요.

 

그 외에도 사운드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게 많아서 다시 플레이할 때는 아예 새로운 게임을 해보는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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