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장치가 없는 신개념 잠수복 개발, 상어와 수영이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에 블로그 글을 하나도 안쓴 것 같은데..

어.. 지금 굉장히 마음이 무겁네요 ㅠ

 

슾도가 높아서 그런지

공기가 뜨겁네요 밤에 운동하러 나가면 진짜 덥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진짜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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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포스팅 할 것은 잠수복입니다

근데 제가 그냥 잠수복을 포스팅 할 일은 거의 없겠죠?

네, 신개념 잠수복입니다

 

이 'HECS Suit' 라는 이름을 가진 이 잠수복은 바다생물이

인간의 존재를 아예 못느끼게 하는 슈트라고 하네요

 

 

위의 사진을 보세요

사람이 잠수복을 입고 앞에 있는 상어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상어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호장비 없이 관찰하기는 정말 힘든 일인데요

 

이번에 새로 개발된 이 잠수복을 입으면

상어 그 외 위험한 어류들을 관찰 할 수 있게됩니다

 

 

뭐 이렇게 기능만 설명하면 포스팅을 한 이유가 없겠죠

 

이 스텔스 잠수복은 왜 주변 바다 생물들이 느끼지 못할 까요?

 

상어를 포함한 바다생물들은 대부분의 생물이 뿜어내는 전류신호를 감지하는

전기 수용방식으로 주변에 다른 생물이 있다는 것을 파악합니다

 

이 신개념 잠수복은 탄소섬유로 제작이 되어 인간의 뇌, 심장, 근육운동에서

나오게되는 전류신호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바다생물들이 인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다는 것이죠

 

이 잠수복은 '바다속의 투명망토' 라고 불리고 있어요 ㅋㅋ

1836년 물리학자 마이클 패러데이가 고안해 낸 

'패러데이 상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개발했다고 하네요

 

HecsAquatic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ecsaquatic.com/

헥스아쿠아틱 홈페이지에서는 이 잠수복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 잠수복을 이용한 잠수 모습을 촬영한 유튜브 비디오를 보여드리죠

 

 

상어를 만져도 달려들지 않고 그냥 지나가네요 ㅋㅋ

 

저기 있는 잠수부의 이름은 라일리 엘리엇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상어의 종류는 타이거 상어라고 하네요

저 동영상 보고 정말 인상깊었던게 상어의 새끼들이 상어 주변에 따라다니는 것이

정말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이 신개념 잠수복의 개발로 인해서 정말로 무서운 상어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인간을 보면 피하기만 하는 생물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