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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 2026年7月19日

멧챠 카멜레온, 요즘 왜 이렇게 유행할까? 가격·모드·구매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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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챠 카멜레온(MECCHA CHAMELEON) 타이틀 이미지 — 벽에 색칠해 위장한 캐릭터와 게임 로고

요즘 스트리머 방송이나 유튜브 쇼츠를 보다 보면, 하얀 이족보행 캐릭터가 자기 몸에 알록달록 색칠을 하고 벽이나 상자 옆에 딱 붙어 숨는 게임이 자주 보이는데요. 바로 요즘 미친 듯이 유행하고 있는 멧챠 카멜레온(MECCHA CHAMELEON) 입니다. 메챠 카멜레온, 메카 카멜레온으로도 많이 검색되더라구요. 대체 이게 뭐길래 이렇게 터졌는지, 가격은 얼마고 어떻게 사는지까지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멧챠 카멜레온이 뭐길래 이렇게 유행할까

한 줄로 요약하면 색칠하는 숨바꼭질 게임입니다. 내 몸이 새하얀 도화지인데, 여기에 주변 배경색을 그대로 칠해서 벽이나 바닥, 상자에 감쪽같이 섞여 들어가는 게 핵심이에요. 숨바꼭질이라는 누구나 아는 룰에 '색칠'이라는 한 스푼을 얹었을 뿐인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중독성이 있습니다.

情報

한눈에 보는 멧챠 카멜레온

  • 출시: 2026년 6월, 스팀(PC) —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 가격: 6,550원 (약 $5.99)
  • 장르: 최대 24인 멀티플레이 숨바꼭질 (색칠 위장)
  • 평가: 스팀 이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 · 한국어 정식 지원

어떤 게임인가 — 색칠해서 배경에 녹아드는 숨바꼭질

개발사는 거창한 대형 스튜디오가 아니라 일본의 인디 개발자 Lemorion_1224와 아티스트 Haganeiro, 사실상 소수 인원이 만든 게임입니다. 심지어 개발 기간이 약 2개월밖에 안 됐다고 하는데, 언리얼 엔진 5로 만들어졌고 2026년 6월 스팀에 출시됐어요. 이 규모로 이 정도 완성도를 냈다는 게 먼저 놀랍습니다.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는 두 역할로 나뉩니다.

  1. 카멜레온(숨는 쪽): 몸집이 작고, 몸에 색을 칠하거나 무늬를 그려 배경에 위장할 수 있습니다. 제한 시간 동안 술래에게 안 들키면 승리.
  2. 술래(헌터): 카멜레온보다 몸집이 약 1.4배 크고, 무제한으로 쏠 수 있는 페인트 샷건을 들고 다니면서 의심 가는 곳을 쏴 확인합니다. 시간이 끝나기 전에 숨은 카멜레온을 다 찾아내면 승리.

말로만 들으면 단순한데, 막상 색을 어설프게 칠하면 배경에서 붕 떠 보이고, 잘 칠하면 바로 옆에서도 못 알아보는 그 긴장감이 재미 포인트입니다. 저도 처음엔 대충 초록색만 칠하면 되겠지 했다가, 벽 모서리 그림자까지 신경 써야 진짜로 숨겨진다는 걸 깨닫고 나서야 제대로 재밌어지더라구요.

색을 칠해 벽에 걸린 액자 그림처럼 배경에 녹아든 카멜레온 — 색상 팔레트로 주변 색을 맞춘 모습

왜 이렇게까지 터졌을까

솔직히 개발자도 이렇게까지 흥할 줄은 몰랐을 것 같은데요. 기록만 봐도 흥행이라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 7월 5일 기준 누적 판매량 약 1,500만 장 (출시 나흘 만에 100만 장을 넘겼습니다)
  • 최고 동시 접속자 340,535명 (6월 22일 기록, 스팀 역대 44위권)
  • 대형 신작들을 제치고 한때 스팀 판매량·매출 1위
情報

별다른 마케팅 없이 오로지 쇼츠 바이럴과 스트리머 방송 입소문으로 이 성적을 냈다는 점이 이 게임의 진짜 대단한 부분입니다. 보는 재미와 하는 재미가 둘 다 있으니 방송 소재로 계속 퍼진 거죠.

페인트 샷건을 든 술래가 바닥에 들킨 플레이어들을 확인하는 멀티플레이 장면

낮은 가격, 누구나 바로 이해되는 룰, 색칠이라는 독창적인 로직, 그리고 방송용으로 완벽함까지. 요즘 뜨는 파티 게임의 공식을 제대로 탄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인스타 릴스를 보고 알게 됐네요 ㅋㅋ


가격과 구매 방법 — 스팀에서 6,550원

가장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 멧챠 카멜레온은 스팀(Steam)에서 6,55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즘 게임 치고는 정말 부담 없는 가격이라, 이 저렴한 가격도 흥행에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즌마다 소소한 할인이 붙기도 하니, 급하지 않다면 할인가를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注意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온 '메챠 카멜레온' 모바일 앱들은 이름만 베낀 짝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식 게임은 PC 스팀 버전이 유일하니, 모바일에서 검색하다 엉뚱한 앱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한국어는 정식 지원됩니다. 게임을 처음 켰을 때 메인 화면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주면 되고, 한국 유저들 평가도 매우 긍정적인 편이에요.


게임 모드는 크게 3가지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라 여럿이 즐기는 멀티플레이 게임입니다. 최대 24명까지 지원하지만, 원활하게 즐기려면 2~12명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모드는 대표적으로 세 가지가 있어요.

  1. 감염 모드: 술래에게 잡히면 나도 술래가 됩니다. 술래가 한두 명으로 시작해도 잡을수록 계속 늘어나는 구조라, 끝까지 안 잡히고 살아남으면 승리.
  2. 베이직 모드: 술래 팀 대 도망자 팀으로 나뉩니다. 서로 어디 숨었는지 다 보이는 상태에서 진행돼서 심리전 성격이 강해요.
  3. 더블 모드: 전원이 일단 숨은 다음, 대기 시간이 끝나면 전원이 동시에 탐색을 시작합니다. 자기 자신을 포함해 모든 플레이어를 가장 빨리 다 찾는 사람이 승리.
정육 선반의 고기 사이에 숨어 위장한 플레이어 — 술래에게 들키지 않으려 배경에 녹아든 모습

친구들 인원수나 취향에 따라 골라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룰이 가장 직관적인 감염 모드부터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래서, 살까 말까

정리하면 이렇게 나눠서 추천드리고 싶네요.

  • 친구·지인들과 같이 할 사람이 있다면: 6,55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거의 무조건 추천입니다. 이 게임은 여럿이 왁자지껄할 때 진가가 나옵니다.
  • 혼자 조용히 즐기는 싱글 게임을 찾는 분이라면: 멀티 파티 게임 특성상 함께할 사람이 없으면 재미가 반감될 수 있어, 유행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는 건 조금 신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유행이라 나중에 시들해질 수 있다는 걱정도 있지만, 요즘 이만한 가격에 이만큼 화제인 파티 게임도 드물다는 게 솔직한 결론입니다. 같이 할 사람만 있다면 후회할 일은 별로 없어 보이네요.

산 다음에 잘하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숨는 요령과 술래 팁, 조작 키까지 따로 정리한 초보 공략 글도 이어서 준비해보겠습니다.

혹시 이미 해보신 분들은 어떤 모드가 제일 재밌었는지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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